[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경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 IP(지식재산) K-Beauty 화장품산업 육성 지원사업 및 IP(지식재산)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북 IP K-Beauty 화장품산업육성 지원사업은 도내의 'IP K-Beauty 육성'과 관련된 경산시 K-Beauty 화장품 특화단지와 도내에 소재한 화장품 전문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형 사업이다.
IP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원사업은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게 IP 긴급지원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속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전문 협력기관으로부터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IP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수혜기업은 총사업비의 40%(현금 20% + 현물 20%)만 부담하면 되고, 소상공인·여성기업·사회적기업(예비)은 현금 10% 완화 혜택까지 주어진다.
배상철 센터장은 "지역 특화형 지원사업은 도내 전략산업 개발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수출 확대 및 일자리 창출·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이번 지원사업을 활용해 경쟁력 제고와 기업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6월 2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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