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와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몰이 만났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리얼커머스(대표 김슬기)와 지역 우수 상품 공동 개발·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 커머스몰 우수 상품이 제철장터에 소개된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리얼커머스는 10여 개 지자체 커머스몰과 제휴해 5천여 개 지역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제철장터에 '지자체관'이 오는 7월 신설된다. 각 지자체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우수 상품들이 제철장터에도 지역별 입점하는 형태다. 현재 전라남도 남도장터에서 판매중인 마늘, 양파, 쌀 등 10여개 상품이 입점했다. 향후 경상남도 e경남몰, 경기도 여주몰 등 지자체몰 대표 상품 150여 개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미디어그룹장)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많은 고객들이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손쉽게 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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