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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지역 개조사업' 칠곡·성주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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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지역 주민삶의 질 크게 높아질 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칠곡군 2개소와 성주군 3개소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 2개소(지천면 신3리·약목면 덕산리)와 성주군 3개소(용암면 용전2리·벽진면 용암2리·초전면 자양2리)는 ▲안전시설 정비(재해예방, 노후위험시설 보수, CCTV 설치)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상하수도 지원, 재래식 개량 및 공동화장실 확충) ▲주택정비(노후불량주택 수리·빈집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각 지역의 특색과 여건에 맞게 지원받게 된다.

정희용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가 개선돼 생활 불편 문제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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