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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980~2000년대 결혼 문화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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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가 오는 26일까지 1980년에서 2000년대 장천동 지역의 결혼문화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터미널 주변 지역문화 자원(대형 예식장)에 대한 미디어자료, 인터뷰, 관련 물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 수집을 통해 장천동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장천동만의 도시재생을 완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장천동 결혼문화 관련자료 수집 홍보포스터 [사진=순천시]
장천동 결혼문화 관련자료 수집 홍보포스터 [사진=순천시]

시는 1980년에서 2000년대의 장천동 소재 진보예식장을 비롯해 옛 순천의 결혼식장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자료를 모집하며, 해당 자료의 저작권을 보유한 개인·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당시 진보예식장·장천동 내 결혼 관련 업계 종사자(결혼식장, 사진관, 한복집, 식당 등)의 인터뷰도 접수하고 있다.

신청자가 자료(사진, 비디오테이프)를 시에 제출하면 시가 디지털 파일로 전환한 후 원본과 함께 신청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도시재생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확인 후 장천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장천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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