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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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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지난 2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곡성군 인구감소대응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와 실과장, 군의장·군의원,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용역 최종 보고회 후에는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계획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지난 2일 곡성군청 관계자들이 '인구감소대응 시행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에서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지난 2일 곡성군청 관계자들이 '인구감소대응 시행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에서 해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2~2026년 인구감소지역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과 올해의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군은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행복한 곡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인구활력 증진·지역일자리 창출·지역인재 양성·거점형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며"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 나은 정주 환경 조성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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