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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 멀티골' 인천 김보섭, K리그1 1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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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김보섭이 16라운드에서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멀티골로 인천의 3-1 승리를 이끈 김보섭을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김보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 유나이티드 김보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보섭 후반 3분 음포쿠가 찔러준 스루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의 두 번째 골이자 본인의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2분 김보섭은 음포쿠가 아크 정면에서 보낸 패스를 이번에는 왼발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만들었다.

K리그1 16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지난 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을 포함해 두현석, 엄지성, 안영규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4-2로 이겼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맞붙은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당시 전북은 조규성과 문선민의 연속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K리그2 16라운드 MVP는 충북청주FC 조르지다.

조르지는 지난 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충북청주FC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충북청주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는 충북청주가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펼치며 전반 2분과 26분 조르지가 연속 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 김포 윤민호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충북청주의 2대1 승리로 끝났다.

이날 경기는 양 팀이 총 슈팅 22개를 터뜨리는 등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고, 승리 팀 충북청주는 K리그2 1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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