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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청년 창업자 판로 지원…네이버 '상생라이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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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축제 매달 2회로 확대…청년 창업가 지원 '가치삽시다' 라이브 월 2회 상시 운영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지역 중소사업자(SME)와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상생라이브'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역 중소사업자(SME)와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상생라이브를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지역 중소사업자(SME)와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는 상생라이브를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운영해오던 동행세일 축제를 연 2회에서 매달 2회로 확대해 SME 지원 기회를 늘린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는 '가치삽시다' 라이브를 월 2회(매달 둘째·넷째주 수요일) 상시 운영한다.

'가치삽시다' 라이브는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지 1년 이하인 만 39세 이하 청년 판매자의 라이브 제작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에 온라인 비즈니스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라이브 제작을 무상 지원한다. 숏클립(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도 추가 지원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에 따르면 '가치삽시다' 청년 라이브의 경우 평균 거래액은 이전 대비 15배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 생산자의 우수 특산품을 알리는 '2시 팔도유람' 라이브도 전국 지자체 및 연계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네이버 측은 덧붙였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2시 팔도유람' 라이브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에 전국의 생산 현지에서 농∙축∙수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시청자 2만명 이상이 단골 고객으로 자리 잡았고 라이브 당 평균 시청자 1만 여명과 지역 SME가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생태계를 통해 잠재력 있는 지역 사업자와 청년 창업가가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을 제공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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