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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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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시청사 외벽 게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023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해 공개하고 오는 6일부터 3개월가량 부산광역시청 외벽에 게시한다.

문안은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36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문안은 신명랑씨의 ‘세계가 품은 엑스포, 부산의 바다가 품어볼게요!’다.

이석래 부산문인협회 심사위원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열망을 담아낸 글귀에 방점을 찍었고, 창작 작품 중에서는 열정적으로 고뇌한 문안도 보여 부산문화글판 문안 공모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외벽에 게시된 ‘2023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선정작. [사진=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청 외벽에 게시된 ‘2023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선정작. [사진=부산광역시]

가을편 문안 공모는 다음달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자수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된다.

본인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17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김봉철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장은 “엑스포 유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부산시민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나누며 응원하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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