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블루보틀커피코리아가 운영하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섬을 찾았다.
1일 블루보틀에 따르면 최근 서울특별시 노들섬을 시작으로 송도와 광교에서 고객들을 만났던 블루보틀 커피 트럭이 부산 동백섬에 위치한 더베이101 야외 광장에 도착했다.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블루보틀 커피 창업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작은 커피 카트에서 사업을 시작한 것에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이벤트다. 커피 트럭은 행선지를 이동하며 커피 한 잔과 블루보틀에 대한 경험을 연결시켜주는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한다.
더베이101 야외 광장은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다. 커피 트럭에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브루잉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어 블루보틀의 스페셜티 커피를 푸어 오버(Pour Over)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커피는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 늦은 밤에도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디카페인 음료로 구성된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의 새로운 여정은 부산에서도 블루보틀을 만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결정했다”면서 “부산을 찾는 다양하고 새로운 고객들이 맛있는 커피와 블루보틀이 지향하는 커피 문화를 경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동백섬에서 만날 수 있는 블루보틀 커피 트럭은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팝업 형태로 운영되고 이후 부산의 새로운 커뮤니티와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블루보틀커피코리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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