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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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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서 군정 3대 목표 일원화 구상 발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이 유희태 군수의 군정 3대 목표를 일원화해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또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을 유치하고, ‘완주 문화역사전망대’도 본격 추진하는 등 경제와 관광 기반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 [사진=완주군 ]

유희태 완주군수는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 군의 강점인 경제·산업 분야의 비전을 각인하고,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분야별 구체적인 군정운영 방향을 재설정했다”며 “특히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위해 ‘읍면 특화발전 전략’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이와 관련, 기존의 군정 3대 목표와 3대 프로젝트를 ‘군정 3대 목표’로 일원화하고,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의 사업범위도 명확하게 확정해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군민 수용성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이 재설정한 ‘군정 3대 목표’는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추진 △행복지수 1위 도시 완성 등으로, 기존의 3대 목표(풍요로운 경제도시, 조화로운 생태문화교육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와 3대 프로젝트(만경강 기적, 1만개 일자리, 탄소중립과 미래산업 선도)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대한민국 1등 경제도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수소 중심지’와 ‘물류 메카’를 위한 기업투자 유치에 나서고, 국책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을 유치해 지역 기업들의 최대 애로인 자금지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또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지수 1위 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주인프라 개선과 안전, 복지, 교육, 농업농촌, 문화·역사·예술, 청년 등 각 분야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완주를 떠난 사람이 되돌아오고, 수도권이나 충청권 등 타 시도 출신들도 완주로 이주해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북 4대 도시 도약을 위한 읍면 특화발전 전략을 ‘5대 중점과제’에 신설하는 등 13개 읍면별 특성에 맞춰 특색 있는 발전전략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읍면별 관광거점을 조성해 1천만 관광객 유치와 만경강 기적 실현의 불쏘시개로 삼고, 특화발전을 통해 ‘돌아오는 읍면 시대’를 개막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우석대 23층을 활용하는 ‘완주 문화역사전망대’인 가칭 ‘더블류 스카이(W-SKY)23 누리마루’의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낸 만큼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관광 1번지 완주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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