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 T멤버십 글로벌여행의 서비스 지역과 제휴처가 확대된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T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1일부터 맛집과 호텔∙교통∙쇼핑∙액티비티 등에서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9개 지역, 1만 8천여 개의 제휴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T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9개 지역은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 등이다. 이전까지 T멤버십은 괌과 사이판∙오키나와∙유럽 등 4개 지역에만 적용됐다.
여행객은 T멤버십 글로벌 제휴처에서 맛집 할인과 렌터카, 공항픽업∙호텔∙쇼핑 등을 이용할 때 할인 등을 적용받을 수 있다. 확대된 9개 지역 제휴처는 맛집(230개)과 호텔(1만 5천여곳), 액티비티(2600여개), 교통(350개) 등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확대에 맞춰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두달 간 태국과 베트남∙필리핀∙괌∙사이판 동남아 5국에서는 현지 특성에 맞춰 약 300여개 맛집과 투어∙쇼핑 등 주요 제휴처에서 15~50% 할인을 제공한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 담당은 “현지에서도 유명한 로컬 맛집과 카페, 꼭 필요한 교통 혜택 등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해 자유여행이든 가족여행이든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 고물가 시대에 T멤버십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가심비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 해외여행지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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