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창원시 지역사회 미래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를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환경교육 ▲나무심기 ▲야구경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주니어 다이노스와 엔씨 직원들은 한 팀을 이뤄 창원 NC파크 앞 가족공원에 15그루의 배롱나무를 심고 '그린 플레이 존(Green Play Zone)' 조성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그린 플레이 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아름다운 친환경 공간을 선사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이번 활동은 직원 참여 환경 캠페인 '엔씨 그린 플레이'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 활동 실천 확대를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8일부터 26일까지 사옥 내 그린 플레이 존을 마련해 직원들이 일상 속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현주 엔씨소프트 ESG 경영실장은 "그린 플레이 존은 NC 다이노스 구장을 방문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 보호 중요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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