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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도요샛 4호기(라온)도 수신 성공…3호기 '다솔'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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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은 사출확인과 비콘 수신 모두 안 되고 있어

누리호에 탑재됐던 큐브샛이 차례로 고도 550km에서 사출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누리호에 탑재됐던 큐브샛이 차례로 고도 550km에서 사출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비콘 신호가 수신되지 않았던 도요샛 4호기(라온)의 신호가 잡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26일 “이날 오후 6시 24~31분쯤 대전 천문연 지상국을 통해 도요샛 4호기의 비콘 신호를 수신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천문연의 도요샛은 모두 4기로 구성돼 있다. 이중 1호기(가람)는 지난 25일 오후 8시 3분쯤 위성신호를 수신했다. 2호기(나래)는 26일 새벽 6시 40분쯤 위성신호 수신과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졌다.

누리호가 고도 550km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와 큐브샛을 우주에 배치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호가 고도 550km에서 차세대중형위성 2호기와 큐브샛을 우주에 배치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직 3호기(다솔)은 신호가 없는 상태이다. 특히 다솔은 누리호에서 사출하는 과정도 확인되지 않았던 큐브샛이다. 과기정통부와 천문연 측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비콘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차세대소형위성 2호기를 포함해 8기의 위성 중 6기의 위성 신호를 확인한 셈이다. 도요샛 3호기를 포함해 상업용 큐브샛 1기 등 2개는 아직 신호를 확인 중에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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