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 진천에 있는 진천선수촌 내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달(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되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중 하나로 체육회는 진천선수촌 28개소를 비롯해 태릉선수촌 8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진천선수촌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점검팀은 선수촌 내 28개 시설물을 포함해 자율안전시스템(082시스템)을 운영하는 종합상황실, 자체공사 현장 등을 방문했고 선수촌 전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장재근 선수촌장은 "국제대회 준비에 따른 훈련장과 편의시설 자체공사 수행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
"며 "집중안전전검과 자율안전점검 시행 확대를 통해 안전한 선수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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