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2학년 학생 박다솜이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이팝나무 어린이 축제'에서 어린이의 생명을 구한 사건이 알려졌다.
박다솜 학생은 사탕에 기도폐쇄된 6세 아동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의식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박다솜 학생은 축제 행사장에서 응급처치 시연을 하고 있던 중 아이의 부모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았다.
아이가 사탕으로 인해 기도폐쇄 증상을 보이고 있음을 인지한 박다솜 학생은 즉시 배운 등두드리기를 실행했고, 아이는 사탕을 뱉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박다솜 학생은 아이를 안정시키고 119구조대원에게 아동을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시켰다.
박다솜 학생은 "예비 응급구조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평소 교육과 훈련으로 익혀둔 응급처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진숙 선린대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학과 재학생이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해서 너무 보람이 느껴진다"며 "우리 학과는 임상과 이론을 겸비한 우수한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생명수호 응급처치업무를 담당해 응급의료체계의 중요한 근간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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