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 20일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가 국내 첫 '라그나로크' 음악회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게임 음악 전문 플랫폼 플래직과 함께 서울시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에서 1천석 규모로 진행한다.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 중 라그나로크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총 25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한다.

1부에서는 총 14종의 음악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11종 음악을 엮어낸다. 평화로우면서도 웅장함을 담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BGM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만큼 생생하게 귀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스크린에서는 음악에 맞춘 영상 연출을 통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티켓을 인증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6개 게임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과 신상 굿즈 상품인 엔젤링 모찌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