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7일 SC제일은행과 퇴직연금 고객 서비스 제고 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 퇴직연금 적립금 1위 사업자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퇴직연금 고객에게 증권사로서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제휴된 SC제일은행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무제휴협약은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연금1부문 대표, 이기경 SC제일은행 브랜치·PB 세그먼트부문 총괄이 참석해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에서 진행됐다.
업무제휴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에셋증권과 SC제일은행의 고유 강점을 결합한 영업활성화 방안 모색, 양 기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상품·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으로 구성됐다. 양 사는 협력 관계가 지속·성장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과 SC제일은행 고객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남곤 미래에셋증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고객만족도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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