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수정상가시장에 방문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61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범국가적 재난 예방 활동이다.
동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어린이집 등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과 노후 시설물 85곳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즉시 조치 또는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 도시 동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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