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3일 ‘청년활동네트워크&청년지원정책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청년공감 워크숍’을 실시했다.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 ▲조별 팀미션활동 ▲청년활동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속, 성별, 연령 등과 관계없이 3개 조로 구성해 진행한 아이스브레이킹과 조별 팀미션활동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참여자들이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팀의 소통‧협의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활동가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청년위원인 우수정 대전 청년공간 센터장이 ‘청년의 정책참여와 청년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청년정책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시작되기까지의 과정 안내 ▲정책제안 시 부딪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정책제안 절차 교육 등을 진행하고, 끝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본인이 직접 겪은 청년공간 운영의 어려움, 청년활동네트워크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천기영 청년아동과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년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실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발굴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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