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주요 관광지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공사 CEO가 자체 전문기술인력과 직접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임진각, 제3땅굴, 마장호수, 감악산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출렁다리, 데크, 제3땅굴 갱도, 건축물, 모노레일, 전기시설 등 각 주요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된 배수로와 보도구간 내 침하 부분 등은 즉시 보수·보강하여 관리할 계획이며, 마장호수 및 감악산 출렁다리, 제3땅굴 갱도, 모노레일 시설물 등의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한 비용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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