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문화교육진흥원은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장안중학교 1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문화유산방문교육 메타버스 체험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모의창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기장군이 주관하고 한국문화교육진흥원이 시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로 복원한 기장읍성을 메타버스 플랫폼(ZEP) 상에서 메타버스를 체험하고 기장읍성을 체험한 뒤 문화콘텐츠 모의창업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1교시부터 4교시로 나눠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명의 학생도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장안중학교 진로교사와 한국문화교육진흥원 원장과 강사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2회 이상의 사전점검을 벌였다.
프로그램 진행 당일에도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하며 학생들의 원활한 체험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된 메타버스 체험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콘텐츠 모의창업을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한국문화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학생들과 학교,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한국문화교육진흥원 문화유산 교육강사 모두가 호응해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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