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가 2023 프로배구 사진과 영상 웹사이트 운영 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한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1억원(VAT 별도) 이상 스포츠 관련 웹사이트 제작과 운영 업무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6월 19일까지 KOVO 사무국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프로배구 사진, 영상 웹사이트 운영을 비롯해 프로배구 관련 영상 녹화와 업로드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배구 사진, 영상을 언론, 방송사, 구단에 배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3년 5월 기준, 약 34만개의 사진·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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