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IA 타이거즈 최지민(투수)이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4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앞서 열렸다. 최지민은 지난달(4월) 10경기에 등판해 12.1이닝을 소화했고 1홀드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했다.
김덕배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이 시상자로 나섰다. 최지민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그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구단에 기부했다.
최지민은 좌완으로 강릉고를 나왔다. 그는 202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5순위로 KIA에 지명됐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했고 그해 6경기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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