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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롯데월드서 'VCT 퍼시픽 팝업'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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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25일까지 롯데월드에 오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2023 팝업 부스가 롯데월드에 등장한다.

라이엇 게임즈(대표 조혁진)는 25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VCT 퍼시픽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롯데월드 내 VCT 퍼시픽 팝업 부스 위치 [사진=라이엇 게임즈]

VCT 퍼시픽 팝업 부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시계탑 옆 위니비니 파크에 설치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롯데월드 이용객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팝업 부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 중인 VCT 퍼시픽 2023의 경기장을 본 따 만들어졌으며 플레이어 존과 포토 존에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어 존에서는 선수석과 함께 VCT 퍼시픽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선수석은 실제 VCT 퍼시픽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의 경기석과 똑같은 규모로 구현됐다. 플레이어 존을 방문한 팬들은 선수석에 앉아 직접 발로란트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 일정 점수를 넘기면 상품을 받는다.

VCT 퍼시픽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2023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에서도 팝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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