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꾸러미'를 전달한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일 순복음평화교회 주차광장에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 지역의 온정을 나누고자 생필품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1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정 국회의원 부부, 이혜정 시의원을 비롯해 파주시민축구선수단 전원과 본 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가해 소중한 행복꾸러미 박스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 넣었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600개의 행복꾸러미는 파주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명성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인 5월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44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를 회원기관으로 구성된 사회복지법인으로 파주시의 지역사회복지종합정보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파주시 단체로부터 4건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아 어려운 이웃을 도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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