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 어린이날 큰잔치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지난 5일 우천으로 인해 3개 권역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4년만에 개최된 대면 행사에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의 얼굴도 웃음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예방교육 프로그램 체험부스와 태권도 시범, 마술쇼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팝콘, 슬러시, 뻥튀기 등을 무료로 제공해 유년시절의 동심을 불러일으키고 가족과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5월’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해 지역 어린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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