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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내·외 명소 이프랜드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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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감 극대화…일부 장소 스타트업과 협업 형태로 선봬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 내 소통공간인 이프스퀘어를 통해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내외 명소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실사 기반으로 이프랜드에 구현된 명소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 모델들이 실사 기반으로 이프랜드에 구현된 명소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국내외 명소는 미국 LA 할리우드 산과 남산서울타워, 청계천, 강남역 사거리, 홍대입구역 사거리 등 5곳이다. 기존 이프스퀘어가 그래픽 방식으로 제작되던 것과 달리 실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제작해 현실감을 높였다.

강남역과 할리우드 산 이프스퀘어는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혁신 스타트업 '예간아이티'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였다. ESG 경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SKT 측은 부연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속 실사 이미지 기반 5개 국내외 명소 구현에 이어 다양한 국내외 명소들을 메타버스 세상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신규 이프스퀘어 런칭으로 할리우드 산, 남산타워 등 국내외 주요 명소를 가상으로 관광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요 명소를 계속 추가해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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