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반갑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부산 페스티벌'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페스티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선언으로 인해 그동안 열리지 않았다. 이번에 다시 팬들과 만난다.
3년만에 재개되는 부산 페스티벌은 2017시즌 '팬 사랑 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 후 매회 만원 관중을 기록하는 등, 다년간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구단의 대표적 이벤트로 꼽힌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모든 입장 관중에게 동백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단 역시 같은 유니폼으로 경기에 나선다.
입장료는 기존 좌석 요금에 제공 상품 금액이 더해진 특별 요금이 적용된다. 해당 경기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선 예매 오전 10시) 구단 티켓 예매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자세한 유니폼 배포 일정과 경기 이벤트는 추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안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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