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정일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장현주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양북지역아동센터장), 동경주 지역아동센터장(감포, 나아, 양남)들이 대표로 참석해 어린이날 선물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동센터 지원사업과 관련한 의견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경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28개 센터로, 현재 861명 아동이 등록돼 있으며, 월성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경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장현주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매년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경주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지역아동센터장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 지원뿐만 아니라, 멘토링 프로그램, 사랑의 울타리 프로그램, 아인슈타인 클래스 등의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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