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케스피온이 강세다.
테슬라가 전기차 모터에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케스피온이 페라이트 시트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다.
3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케스피온 주가는 전일 대비 9.52% 오른 1천93원에 거래 중이다.
케스피온은 이동통신 단말기용 안테나 전문 개발·제조업체이며 자체 생산하는 페라이트 시트(Ferrite Sheet)와 접목한 NFC 안테나를 개발해 제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관련 기술은 지난 2015년 확보했다. 케스피온은 2015년 ‘페라이트 시트, 이의 제조 방법 및 이를 구비하는 전자 부품’ 특허를 출원하고 2016년 공개했다.
상신전자, 미래나노텍, 아모센스 등이 증시에서 페라이트 관련주로 급등하고 있으며, 케스피온도 급등 행렬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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