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제5회 엘린이 가족 사생대회 with 백앤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 구단은 당일 한화 이글스와 예정된 주말 홈 3연전 중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구단은 "이번 사생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LG 트윈스'를 주제로 진행되고 62만 키즈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앤아와 함께한다"고 전했다.
가족 사생대회는 2023년 LG 어린이 회원인 '엘린이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접수한 엘린이 회원 중 추첨으로 선정한다.
접수 신청 기간은 4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다. 당첨자는 12일 오후 2시 이후 문자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동반 2인까지 함께 참야할 수 있다.
이번 사생대회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LG상과 트윈스상, 고학년 대상 럭키상, 스타상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상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참가하는 엘린이는 구단 캐릭터 포토카드, 피크닉 매트, 비치볼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에는 '도전 스트라이크', '포토존', '키다리 피에로 풍선 아트'등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를 통해 당일 경기 전 사인회와 '엘린이 하이파이브' 참가자도 선정,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생대회 행사 후에는 백앤아의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트윈스 팀스토어(키즈, 잔망루피 콜라보), 트윈스 어센틱샵, 트윈스 코카-콜라 콜렉션 등 미니 팝업 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사생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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