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3 대구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개최 장소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남구구민체육광장으로 변경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12시부터 체험부스존, 공연존, 놀이존, 오이마켓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악동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이져쇼와 딤프뮤지컬스타 갈라쇼 등의 화려한 개막식과 코요태, 신유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6일에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녹화가 방송인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출신인 나태주, 전유진, 김의영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그 밖에도 유명 커피브랜드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앞산커피축제'와 대구 대표 브루어리 초청 수제맥주, 플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준비해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잡을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에서 개최되는 대구앞산축제에 이웃,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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