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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녹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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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총 331억 예산 투입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녹산 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이 구축된다.

부산시는 한국남부발전 컨소시엄과 함께 참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산단인 명지녹산 산업단지 내에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녹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개념도. [사진=부산광역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 효율 향상사업,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그린 산단 전환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00억원과 시비 50억원, 민간투자 81억원 등 총 331억원을 투입해 명지녹산산단을 부산지역의 수출 기반 중심 스마트 산업단지로 변모시킨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내 공급 전력을 높이고, 에너지 수요관리와 최적 배분을 통해 사용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부산시는 전기요금 절감과 전력 거래 등 부가 수익을 통해 에너지 자립을 앞당기고, 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지원함은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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