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2천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14일부터 3월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 명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복구활동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형일 LG유플러스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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