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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LG 오스틴,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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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치열한 경쟁이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에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3 KBO 리그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자리를 두고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투수)과 LG 트윈스 오스틴 딘(내야수/외야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달(4월) 남은 경기를 통해 쉘힐릭스플레이어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은 안우진이 24일 기준 월간 WAR 1.389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4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3위(1.08), 이닝 5위(25이닝), 탈삼진 1위(39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80)을 기록하고 있다.

'2022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KT와 키움의 1차전 경기가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졌다. 키움 선발 안우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022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KT와 키움의 1차전 경기가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졌다. 키움 선발 안우진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안우진의 경쟁자로는 LG 애덤 플럿코(WAR 1.388)와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WAR 1.23)이 추격하고 있다. 플럿코는 올 시즌 개막 후 다승 1위(3승), WHIP 7위(1.03), 평균자책점 2위(0.77)를 기록하고 있다.

나균안도 다승 1위(3승), 평균자책점 8위(1.45)에 자리하며 롯데 토종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오스틴은 월간 WAR 1.11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는 타점 8위(13개), 최다 안타 3위(27개), 타율 5위(3할7푼), 장타율 5위(5할2푼1리)에 올라있다.

오스틴의 뒤를 KT 위즈 앤서니 알포드(WAR 1.09)와 오스틴의 팀 동료 문보경(WAR 1.01)이 쫓고 있다. 알포드는 지난 시즌 대체 외국인선수로 KT에 합류해 재계약에 성공했고 올 시즌 타율 2위(3할8푼7리), 최다 안타 7위(24개), 출루율 2위(4할6푼5리), 장타율 2위(5할9푼7리), OPS 1위(1.062)에 올라있다.

소속팀에서 주전 3루수로 자리잡고 있는 문보경은 타점 4위(15개), 득점 4위(15개), 볼넷 5위(13개), 내야 수비 WAA(평균 대비 승리 기여도) 1위(0.255)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로 평가받고 있는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3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지난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3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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