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주중 홈 3연전을 갖는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25일 보이그룹 ATBO를 초청하고 멤버 정승환과 원빈을 각각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ATBO는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친다.
ATBO’는 지난해 7월 가요계에 데뷔한 그룹이다. '갓God포먼스'라 불리는 독보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 5개월 만에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 가수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또한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포커스상'을 수상, 총 신인상 2관왕도 달성했다.
'멜론 뮤직 어워드 2022'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를 꼽는 '2022 초이스'에도 이름을 올렸다.
ATBO는 구단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히어로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ATBO의 에너지를 담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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