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는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 식물 제거하는 한강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는 생태적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직원간 소통 기업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한강 지킴이 활동에는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강공원에 주로 서식하는 환삼덩굴과 며느리배꼽 등 환경부가 지정한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임직원은 서울 서초구 지역아동센터 방배행복한꿈터를 방문해 생명 존중 관련 도서 20권을 전달했다. KT 임직원과 참여 아동들은 생물 다양성 의미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행동 실천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정수 KT 강남서부광역본부장 전무는 "한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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