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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브렉스, MBX 토큰경제시스템 '유니온 토크노믹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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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토큰 활용처·개별 게임 토큰의 범용성 확대 목표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MBX 생태계의 토큰 경제 시스템 '유니온 토크노믹스(Union Tokenomics)'를 20일 공개했다.

유니온 토크노믹스는 MBX 생태계의 브릿지 토큰인 MBXL을 중심으로 이네트리움(ITU), 테라이트(NKT), 아스테라이트(NKA), 파이터즈 클럽 토큰(FCT) 등 MBX 내 게임 토큰들이 단일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MBX 생태계에서는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각 게임 토큰을 얻고 이를 MBXL로 교환할 수 있다. 마브렉스는 유니온 토크노믹스를 통해 해당 브릿지 토큰의 활용처를 넓힐 뿐 아니라 각 게임 토큰이 여러 게임을 넘나들며 사용될 수 있도록 범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령 기존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이네트리움(ITU) 토큰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에서도 동일하게 활용되는 방식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유니온 토크노믹스가 구축되면 특정 게임에서 획득한 코인을 다른 게임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토큰의 효용이 높아지고, 각 게임 토큰의 가치를 안정적으로 보전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설명했다.

이어 "마브렉스는 최근 출범한 MBX 3.0에 ‘유니온 토크노믹스’를 적용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속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브렉스는 지난 19일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MBX 생태계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 재화 '메타캐시'는 게임 토큰인 이네트리움(ITU)과 교환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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