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내 공원과 산림을 활용한 문화 숲세권 형성 프로그램으로 응모한 결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문화근린공원, 맥문동숲길, 무등산 평촌마을 등 도심 속에 수목이 갖춰진 공간을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생활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여러 단체·기관과 협력해 복합문화축제, 문화예술 체험·전시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만의 다양한 문화예술 시책들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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