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아파트 36세대를 지원한다.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 이재민이 거주할 수 있는 강원도 일원 부영아파트 중 36세대(▲강릉 21세대 ▲동해 15세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국토부·LH 등 관계기관 및 해당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회사보유분으로 갖고 있는 임대 아파트 모두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