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합동단속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장인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부단장인 수사부장을 비롯하여 관련 기능 전부가 참여했다. 추진단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 범죄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마약 범죄 단속, 예방,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날로 지능화되는 마약 범죄가 국민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전 기능이 협업하여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은 도경 마약범죄수사대 이외에도 강력범죄수사대와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마약수사 전담팀을 지정하고, 일선서 마약전담팀을 3개팀에서 7개팀으로 확대하여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교육청과 협업하여 청소년 상대로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