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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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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 전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광주비엔날레 재미있게 둘러보기’ 코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코스는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찾은 외부 관광객과 시민이 축제를 구석구석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 비엔날레 파빌리온관 홍보 웹이미지 [사진=광주광역시]
광주 비엔날레 파빌리온관 홍보 웹이미지 [사진=광주광역시]

코스는 본 전시와 파빌리온으로 구성된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 곳곳을 담았다. 특히 주변 나들이 장소를 연결해 미술축제를 즐기면서 추억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총 9개국이며, 이번 코스에는 이미 개관해 현재 관람이 가능한 7개국의 장소가 담겼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등 나머지 2개국 파빌리온은 다음 달 개관한다.

추천코스 1번인 ‘정석 보기’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무각사 등 비엔날레 본 전시 공간과 ▲시립미술관(네덜란드) ▲은암미술관(중국) ▲G.MAP(이스라엘) ▲양림미술관(프랑스) 등 7개국 파빌리온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착하게 보기’코스는 5개 자치구로 권역을 나눠 비엔날레 전시공간과 인근 둘러볼만한 장소를 함께 연계했다.

‘주말 저녁, 음악과 빛아트 즐기기’코스는 ▲G.MAP ▲G-타워 ▲옛 도청본관 ▲금남나비정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으로 광주 미디어아트 주요 관람 장소를 소개한다.

G.MAP에서는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G.MAP 사운드 가든’ 공연이 개최되고,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장에서는 ‘북구 비엔날레 문화콘서트’가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미술도시 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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