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조선업 인력양성을 위해 ‘조선업 직무역량강화 용접과 도장’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2개로 나눠 ▲조선업 선박 용접 과정 내달 12일 ▲조선업 선박 도장 과정 6월 2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으로 총 24명이다.
용접과정은 내달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도장과정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명신기술교육원에서 운영된다,
또 용접·도장 훈련과정 모두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시 교통비와 식비를 지원한다.
훈련과정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사 채용연계 과정으로 각 과정별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기술습득 후 취업연계로 진행 되며, 취업 3개월 후에는 조선업 취업 정착금(1인 100만원)을 지원한다.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 관계자는 “조선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