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자사 성장형 AI 서비스 '에이닷(A.)'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상이다. IDEA·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에이닷의 브랜드 디자인은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기업경영 가치를 담으면서도 친근한 AI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에이뎃 브랜드 디자인은 생명체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통해 실사용자와 개인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조했다. 로고를 적용할 때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부분을 심사위원들이 주목했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학이 담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교감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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