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IVI 전문기업 모트렉스는 지난 14일 로만 스클리야르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 아스타나 모터스 아스카르 이브라셰프 대표, 이형환 대표가 배석한 자리에서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을 위한 JV 설립 등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이사(좌)와 아스타나 모터스 아스카르 이브라셰프 재무이사(좌)가 14일 현지 생산 투자 조인트벤처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모트렉스]](https://image.inews24.com/v1/5cbb27742111fe.jpg)
모트렉스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에 JV 설립을 통해 주력제품인 IVI의 시장 확대, 점유율 증가를 위한 전략을 추진한 것”이라며 “카자흐스탄은 현재 러-우 전쟁으로 인해 생산이 중단된 러시아 완성차 공장을 대체하는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 기아, 도요타, 쉐보레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 수입, 현지에서 조립해 생산과 판매를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모트렉스는 주력 제품인 IVI에 관한 안정적 공급과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JV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설립 예정인 공장 규모는 약 1천365㎡의 부지로 2023년 2분기 착공을 통해 오는 2024년부터 연 3만대 가량의 IVI를 공급 할 예정이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러시아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년 동기 대비 약 23.4% 증가한 총 7만 8천441대를 생산해 동유럽과 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급을 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부족한 공급시설로 인해 현지 자동차 업체인 아스타나 모터스를 필두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한편 모트렉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천685억 원, 영업이익 588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 대비 각각 30.2%, 66.6%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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