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단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지사가 지정한다.
신청 대상은 법인, 조합,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등 조직 형태를 갖춘 기업이다.
지정 시 정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3년 간 일자리 창출(인건비 일부 지원), 사업개발비 등을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증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과 정부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기업으로 매출 신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상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내달 신청 기업의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중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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