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14일 경기 시구와 시타자로 걸그룹 '로켓펀치' 멤버 수윤과 다현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로켓펀치는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지난 2019년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2022년) 일본 첫 싱글 '피오레'로 타워레코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을 매료시킨 그룹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수윤과 다현은 시구와 시타에 앞서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히어로즈 구단에 감사하다"며 "경기장에서 팬들과 선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앞으로도 히어로즈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