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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학교 급식 26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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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친환경 무상급식 지속 추진"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올해 친환경 우수 농산물 등 학교 급식 지원에 총 261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부담하는 학교 무상 급식비는 총 214억4천149만원으로 경기도·도교육청 예산과 함께 관내 유치원 39곳, 초·중·고교 86곳,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곳 등 총 126곳을 지원한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사진=안양시]

시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 등 학교 급식 지원에 46억9천394만원(도비 포함)을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5억4천521만원), 친환경 농산물 차액 지원(17억8천559만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영유아 공공 급식(3천314만원), 친환경 가공 식품 차액 지원(14억5천만원), 우수축산물 차액 지원(8억8천만원)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가공 식품 차액 지원은 전액 시비 사업으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 가공 식품 품목 및 공급 업체를 선별·선정한다. 이어 화학 첨가물·유전자 변형 농작물이 첨가되지 않은 가공 식품을 공급·지원한다.

친환경 무농약 쌀 차액 지원은 안정적인 쌀 공급을 위해 가평·양평군과 '친환경 무 농약 쌀 공급협약'을 체결·운영한다.

최대호 시장은 "아이들이 보다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하고 학교 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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