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투신한 것으로 보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7분 쯤 포스코센터에서 3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해당 남성이 포스코 임직원인지 아니면 외부인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신원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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