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고양특례시는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 IR-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IR-데이에는 59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5.9: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IR-데이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우선 서류평가를 거쳐 30개사를 1차 선발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간평가에서도 10개 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지도,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피칭(Pitching)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대망의 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에 참가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벤처 투자사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다.
고양시 관계자는 “IR데이는 고양시의 창업·벤처기업들이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에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기회의 장”이라며 “예비 창업가와 창업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투자자 연계, 기관 교류를 지속해 활발한 창업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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